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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 RAYMOND L.& C. @patyie66
@RizzoGigirz58 the absolute master of my hear...
@Gigi_Cata
@mariajoseraymo1
사막의 나그네
사막을 가는 자여
설마 끝도없는
먼길을 가는 것은 아니리라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니
응축된 네 소망을 위한 길
그런 것 아닌가
교교한 달빛 아래
나아가는 나그네여 결국은
빛이 그리운 것이리라
달빛만큼이라도
사물을 드러낼 수 있다면
좋을 거라고 그대 안에서
갈구하고 있는 것이리라
발자욱 소리 들으며
궤적을 가끔 돌아보며
너의 바램을 정말
소스라치는 놀라움을
원하고 있으리라
꼭 그 크기만큼
희열을 얻으리니
-禾 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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