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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의 말씀
동방의 등불이
되리니 하신
등불의 말씀은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늘같은 용기를 주시고
땅같은 믿음을 주셨습니다
어찌 아셨나요
사실은 그랬었답니다
지난 6천년의 역사에
진실은 그랬었습니다
힘있는 자의
야욕의 폭풍이
오래도 불었었습니다
그 끝에
한줌의 야만자들이
유구한 문명을 파괴하고
등불을 시기하여 깨고
속이려하였답니다
어떻게 그리 정확하신가요
그 진실과 혜안이 놀랍습니다
우린 아직
불을 다시 켜지 못하였으니
오랜 숙원은 여전히 남습니다
당신의 믿음에 비하여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폭력과 속임의 해악이
아직도 살아 날뛰어서
혼란무비하니
아직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바위처럼 믿습니다
기다리고 밀고가다보면
천둥처럼 되살아나서
영원한 불빛이 될 것을요
-화 심 하이안자
Almantas Stankunas @Almantas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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