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가을에
이 가을엔
떠나고 싶었다
꼭 가고 싶었다
새로운 길을
늘어지지 않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아니한
이 때에 진정
나아가고싶었다
어느덧
가을도 지나가고
있어 끝자락에 서서
되뇌이며 생각한다
우리들의 바램이란
수천만가지나 되는
자연의 계획 가운데
천지의 책략 중에서
곧 한가지일 뿐임을
-화 심 하이안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폴 레몬
- 열정
- 팔괘
- 홍익인간 연의 논어
- 항적도
- 홀홀히
- 유교
- 회흑색
- 한스 호프만
- 삼재사상
- Helmut Dorner
- 헬렌후랑켄탈러
- 존재
- Bruce Cohen
- 자연주의
- 휘쳐
- 해군항적도
- 문명
- 편향지지율
- 요즘
- 이상
- 시공
- 새벽
- Karin Batten
- 폴헨리브리흐
- Carmen Cicero
- 일기
- 문재인
- 하늘그리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