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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la noche, cambia tu pensamiento.
도시의 환상
내
내내
도시를
사랑하는 것은
이름답고
따스한 빛
있어서다
사람도 꼭
그래야 하리라
떠나지
못하는 이유
많이 있지만
편하고
깨끗하고
자유로워서다
사람도 늘
그래야 하리라
시골로
가고 싶을 때도
가끔 있는 것은
아직
이어지는
아픔이
있어서다
그러나
초죽음으로도
여기를 지키며
삶을 선언하는 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면 의당
그럴 것이라고
바라고
기대해야만
하리라
유서를
품고서도
오늘도 내일도
걸어가는 도시다
모여 삶의
힘이리니
우리들
그래야 하리라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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