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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와 새들
하늘엔
새들이
땅엔
말들이
무리지어
나아갑니다
그
날고
달림이
하늘의
빛과 함께
성스럽습니다
장엄하다 할
몰입의 군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몰아의 경지
그것입니다
우리가
몰두해
빠져들 때
이 세상이
기꺼이 함께함을
알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이야
행여나 혹은
몰각의 허무함으로
어지러운
질주는 아닙니다
강하고
튼튼한
굵은 선조를
그으며
몰인정이 없고
몰염치도 없으며
몰가치도 없습니다
다만 주어진
날개와 다리로
한 번
마음껏
꾸밈없이
힘껏
스스로를
다할 뿐입니다
이 순간은 진정
아름다운 그 무엇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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