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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기사


유동조 작가, 1989년作 수묵화 28점 최초 공개


2010-12-01기사 편집 2010-11-30 06:00:00









중도일보기사

WIKITREE |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대전미술의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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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조 작가는 물의 변용을 포착함으로써 자연과 사회의 원리와 귀일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보다 먼저 물 자체의 자연계내의 위상에 주목하고 평생
물 작업을 해 왔다 물이 생명의 원 모습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이다 호수 얼음
물의 표면 등이 그의 핵심적 주제어인 셈이다

돌과 물을 결함하여 벌인 퍼포먼스는 생명의 젖줄인 물의 영원함을 기원하는
주술과 같은 바램을 표현한 것이다

그는 그의 생의 끝에 돌과 함께 물에 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
원히 발견되지 않는 것이 바로 물의 온존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같은 그의 예술적 심의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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