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숲은
숲
속은
어둑하고
조용해서
좋더라
보이는
모든 모습
싫지 않도록
잔광으로
부족한 부분
새로 지어
완성을
꿈꾸게 하고
그림자마저
틈실하게
매끈하게
채워주더라
초목의 향기는
온 몸을 씻어주고
숨따라
내 속에 들어
피와
진액과
살 밑 까지
정화하나니
땅
아래
뿌리 내려
옥이 자라고
순정한 꽃
피워 올리는
이치다
-하이안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폴헨리브리흐
- 문재인
- 새벽
- 회흑색
- 해군항적도
- 문명
- 홀홀히
- 시공
- 편향지지율
- 삼재사상
- 홍익인간 연의 논어
- 휘쳐
- Helmut Dorner
- 항적도
- 유교
- Carmen Cicero
- Bruce Cohen
- 요즘
- 열정
- 존재
- 자연주의
- 폴 레몬
- 팔괘
- 한스 호프만
- 하늘그리기
- Karin Batten
- 헬렌후랑켄탈러
- 이상
- 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