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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혁명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다
진달래 피는 달이면 희생 영혼 기억
4·19혁명 이후, 시인 김수영은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풀을 노래했습니다....
대구민주화운동-대전의거-마산의거-서울혁명 4.19 연결된 혁명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은 4·19혁명 60주년입니다.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의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입니다. 독재에 맞선 치열한 저항으로, 우리는 함께하면 정의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하는 민
news.v.daum.net
[기획. 충청 탐구(1)] 4.19도화선 된 3.8대전의거 - 세종경제신문
증언의 얼굴. 천둥하는 몸짓 출렁였다.가슴 터지는 아우성 드높았다1960년 3월 8일민주의 목숨을 위해자유의 광명을 찾아파도처럼, 대전의 학생의거양양했다. 우뚝했다무지한 총부리도비겁한 방망이도못난 바리케...
www.sejongeconomy.kr
고교생들에 의해 대구 대전 광주 마산 서울에
연달아 의거 혁명이 일어났던 것
<게시자 주>
금년 대통령의 기념사는 평범한 듯하면서도 4.19 정신을 새로이 재음미하고자 한 것이었다
혁명의 일어남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일련의 언급은 역사성을 보다 소상이 살펴본 것이었다
진달래 피는 4월이면 혁명의 희생자들의 고귀한 영혼이 생각난다는 것은 역사적 행동이 아
름다움 정신의 발로이며 사람의 양심과 천성의 꽃임을 지적한 것이었다 김수영의 시를 인
용한 것은 민심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실체성을 주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사상성을 혹은 위대한 정신을 별도로 거론하지 않아도 역사를 추동하는 힘이 무엇
인지를 밝힘으로서 역사적 행동의 의미심장함을 표현한 것은 이미 스스로 충분하다
4월 혁명은 우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결국 최상의 성찰인 것이다 역사적 필연이며
한국민이 살아온 마음과 행동의 당연한 귀결이라는 엄염한 실체를 잘 드러낸 것이다
시인의 노래는 서민들의 마음을 그린 것이며 사람의 양심과 희망 그리고 인내를 말한 것
이다 그것이 바로 역사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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