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의 한글 평-<주석> 장미와 무궁화

세종옥새(설치작품 :한글박물관)

 

<게시자 주>

 

한글의 언어 문자적 효용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글자를 쓰거나 타이핑으로 칠 때 혹은

문자디자인을 통해서 미의식을 표현하는 장르로 활용하였을 때 장단점이 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문

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더 편리하고 더 읽기 쉽고 더 쓰기 쉽고 더 미학적 본질에 가까워지며 조형적 활동에

도 더 풍부해질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현재의 한글이나 한글 원형에 불만은 없지만 한글을 더 발전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공능이 있습니다 그 핵심은 원리에 입각한 문자라는 사실입니다 인체원리에서 나왔고 물리

학적 원리에서 나왔고 철학적 논리로 정리하였으며 조형적 조화를 끊임 없이 추구하고 있는 살아있는 문자

라는 시실입니다

 

한글 개선의 방향은 장미와 무궁화의 차이와 같습니다 겹꽃인 장미는 현재의 한글의 구조와 유사합니다 그

러나 한글의 원리는 무궁화 처럼 단겹입니다 우리 한글을 현재의 장미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무궁화의 원

본성을 강화할 것인가 이 문제는 미학적 문제입니다 

 

   -화심 쇠휘

 

 

한글은 지구상의 문자 중에서 가장 독창적인 창조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한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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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글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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