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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주제

민주당 대선 경선 파국 우려

하이안자 2021. 8. 8. 08:47

 

민주당 대선 경선이 파국이 우려된다 

첫째 이유는 경선 원칙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이 불안정성은 일부세력에게 장악된 일방적

독단에 기인한다 이에 편승하여 경선주자들 가운데 일부는 노골적으로 당심에 힘을 보태려

는 전략적 이유에서 경선에 참여하였고 정략적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국민의 의사를 호도하

려는 사술일 것이다

둘째는 경선시기의 유동성이다 처음부터 경선연기론이 나왔고 무리하게 진행하려다가 결국

어중간하게 연기되었다 그러나 이 역시 연기론에 찬성해서가 아니고 일부세력의 유불리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는 경선참여자의 불안정성이다 도덕적 하자가 있는 후보가 경선 판을 흔들려 하고 있고

명분이 없는 후보가 전통적 당의 이념과 명분을 흐리게 하고 있으며 흑백 혼효 현상을 유도

하여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신뢰성이 결여된 정치활동인 셈이다

넷째는 표방된 공약과 정책의  혼돈이다 국민이 바라는 민주당의 존재이유에 배치되는 태도

가 경선을 흔들고 있으며 정책과 공약은 혼란에 빠져있다 그 이유는 일부세력의 반정부적 아

이러니 때문이다 국회에서 반정부 결의에 실패하면 지자체를 통해 이를 결행하는 놀라운 반

정부 행동을 계속 반복 하면서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힘으로 정당화하려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는 명백히 제도적 안정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도발이다 대선의 향방이 혼란에 빠지고 결국은

정권을 잃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명백히 국민의 정권계승 희망을 무산시키는 반

여론적 행태이며 그 흔들세력이 만일 집권한다면 이 역시 반여론적이므로 국가적 혼란이 우려된

다 오랜만에 찾아온 안정된 나라의 희망이 위기에 처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섯째는 당의 존재이유의 허무화 현상이다 당이 존재하는 것은 정권을 창출하여 이상을 실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반이상적 행동이 지속되어 기존의 정권을 스스로 약화하고자 하

였고 당세력의 이기적 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을 사사로이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이를 정권창

출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이상한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명백히 당과 정부로 구성되는 정권

을 지탱할 당으로서의 정체성이 완전 붕괴된 상황이다 그 붕괴상황의 지속을 당 스스로 치유하

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의 채찍을 통해 겨우 일부 통제되고 있을 뿐이다 이는 지도력의 상실이

며 존재 이유의 무너짐이다 무너진 당이 새로운 역사의 중심이 되기는 어렵다 국민이 거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이들에 대해 깊이 회의하고 있다 

여섯째는 민의의 혼란이다 이는 민심이 그들의 오도로 인해 일부 극도의 난맥에 빠져 있었고

그들에 의도대로 성공하는듯하였다 그러나 스스로 불편부당을 추구하는 민의는 저들에 의해

편당으로 공격되었지만 그들이 적나라한 편당성을 방만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오만하게 드러

냄으로서 역으로 민의의 공정성이 확인되고 있다 민의에 의한 진실의 승리다 이미 민의가 제

대로 흐르기 시작하였으므로 그들은 무의미한 일임에도 그들의 관성을 유지하려고 모든 힘을

동원하고 있다 이는 정상이 아니며 민의에 대한 치명적 도전이다 이를 민의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제도권의 자정기능은 완전 멸절상태이므로 민의만이 유일한 활로인 지금 바로 그 민의

가 정돈되고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왜곡자들의 노력이 무산되는 순간이다 이런 판국에 당을

역류시키는 새력은 존재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는 대선의 향방을 떠나서 장기적으로 나라의

진운을 좌우하는 함에 대한 성찰을 요구한다 저들은 지각력을 잃은 것이다 아집에 빠진 것이

다 그런 자질로 나라에 영향을 주려는 것은 일종의 미증유의 사술의 해악일 뿐이다  최고의 

식자중의 한사람 혹은 나아가 여러 식자들이 원시적 자기예언에 빠진 것이 그 증좌이다 그들

은 최고의 지성을 내세우며 겨우 선무당이 된 것이다 명실상부한 민의 시대가 오고 있는데 그

들이 감히 반민하려 한다면 끝일 것이다

 

   -하심 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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