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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ney Gordin 1955
퀘스쳔스
난 가끔
깜깜한 하늘
우주에 묻는다
그 적막 속에
무엇을 감추었냐고
정말
검은 침묵 속에
어짐과
절대온도 가운데
덕과
아름다움을
간직은 하고 있냐고
그것은 마치
나스스로에게 묻는거와
전연 똑같은 질문이다
아이들에게 말한 적이 있다
사람의 삶은 결코
꺼꾸로 가는 법은 없다고
그것을 진보라고 부른다고
그러나 나는
질문한 것을
스스로 그렇다 대답하고
믿는다
한 점 의심 없이
사는게 정답이니까
-haianja hai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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