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ván Navarro 2008
새 하늘의
능선을 향하며
하이안자 화심
마지막 심지를
마저 태우는 심정으로
참으로 아득한 의지로
나 여기 오늘에 선다
바로 멀고 멀었던 최후능선이다
수없이 명멸하는
어피어런스로 가득한 세상
나는 그대에게는
그대는 나에게는
실로 어떤 페노메논의 주체인가
이는 저에게는
저는 이에게는
참으로 무슨 현재소질인가
모든 시간과 공간
전체 사람과 일들 중에
의미심장하지 않은 것이란
하나도 없으리니
나의 애노티어션 노우츠에는
다음과 같이 등재하였다
------------
-2005․1․1-
1.現在
Appearance(象)
Phenomenon(事)
Reason Heaven & Earth All Beings(天地)
2.素質
Sources(文)
All Orgins(物)
Nature Man & Cultural Every Fairs!(人文)
論文詩說
하이안자 화심
<1.探究詩論>
논문이 존재일 수 있는가
말이 진실일 수 있는가
글이 이상일 수 있는가
아무리 물어도
문은 역시 불후하므로
인생의 유일하고도 영원한
열락이므로
그 세가지 질문을 위해
난 매일 매 순간 이 논시를 쓰련다
철학 과학 미학 역사 등등의 모든
사색의 양식을 넘어 내 사념을
오로지 시로만 쓰고
그 이름을 탐구시라하련다
오직 문자로 살고 또 사유하는
전연 새로운 삶의 양식을 위하여
연전의 시들
파일을 둘러보다가 몇년전 썼던
시들이 있었음을 알았다 돌이켜
보니 그 때 나름대로는 매우 절실
한 정념이 있었다-하이안자-
- Total
- Today
- Yesterday
- 폴헨리브리흐
- 유교
- 편향지지율
- 해군항적도
- 팔괘
- 요즘
- 존재
- 이상
- Carmen Cicero
- 항적도
- 한스 호프만
- 새벽
- 문재인
- 홀홀히
- 폴 레몬
- 시공
- Bruce Cohen
- 삼재사상
- 헬렌후랑켄탈러
- 하늘그리기
- 자연주의
- 일기
- 회흑색
- 휘쳐
- 홍익인간 연의 논어
- Helmut Dorner
- 열정
- 문명
- Karin Batten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