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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는 대담글에서 그가 문자그대로 문학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문학적 사고 언어 행동이 바로 문학을 만
드는 힘임을 보여주었다. 그런 면에서 그는 행복한 사람
이다. 물론 스스로 만든 행복이다.문학의 최대의 힘은 아
마도 순수감성일 것이다. 그 순수감성이 체험을 통해서
세상에 피어날 때쯤 문학이라는 것이 빛을 발한다. 트윗
이라는 체험의 현장에서 그가 어떻게 감성과 체험의 긴
장을 빛나게 할지를 두고 보아야 할 것 같다.
-haianja the hai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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