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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의 기사 30대의 정치방담 내용을 보니 그들의 정치론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현장분석적이다. 아마 그것이 오
늘과 미래의 정치를 좌우해 나아갈 한 주축일 수 있다고 생각된
다. 각 정치인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또 나름의 관점을 가지고
분석을 시도하는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민의 정서를
이해하고자 하는 면이라든가 현실문제에 중심을 두는 등의 특징
을 나타낸다. 참석자들은 정치에 매우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있
는 계층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다든가 정
치에 세밀하지는 않지만 큰 틀에서 생각하는 사람들등과는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haia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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