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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學而篇箋
余平生讀經書而常時探其義矣大槪無所得意乎雖曰不得者其學之志未嘗舍也
探義之願暫亦不釋置之其學之之難也實不可得言讀書之困也亦不能免也哉然
其諸讀學所以最困難者論語學而篇之文也學也者果爲何不可知也習也者何果
不能識也朋來之樂與不知君子又不得解矣一般意味則小似通聖敎之本一不得
也思之念之積年攸久予亦居然在乎蒙昧之間而已也字義無不知文義不可勝得
何由哉自以思之不如也實之不如也思則間或有至焉實則亦在乎不可達域矣然
思之實之之主唯在我也我之所以不解學而文者正由我不能自立於自我矣自自
不得則失其執中也失中則其生隨時漂浪浮動何以着根出葉乎哉學者不可心及
汲汲尤不可失定靜也宜矣中心乖亂何學可成立乎自責不已矣哉學者非遠何不
信乎學者在我何不念之自立之義何不先探也顔淵曰堯舜何人者自立之大效也
-禾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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