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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오륜의 기원
삼강오륜은 전한의 동중서가 지은 <춘추번로>에서 기원한다 천인합일사상과 음양오행사상으로 정리한 윤리였다
수나라 왕통이 삼각오륜을 처음 병칭하였으며 송나라 주희가 이를 성리학으로서 심화하여 이론적으로 완성하였다
고 알려져왔다.
그러나 맹자 등문공장에 <오륜>이 그대로 나오므로 실제로 삼강오륜의 기원은 맹자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오륜 가운
데서 앞의 세가지를 특히 강조한 것이 삼강이다
맹자에서는 섬긴다(事)는 말을 강조하지 않았고 군신사이의 의리를 합리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섬긴다는 말을 강조
한 것은 법가의 입장이므로 맹자의 정신과는 일치되지 않는다 이 형평의 정신은 공자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동중서
역시 강(綱)이란 말로 삼강을 언급하였는데 강이란 법 질서 모범의 뜻이다 군주와 남편과 아버지가 본이 되어야한
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이런 생각은 역시 유가의 인격을 강조하는 전통에 따른 것이지만 유가와 법가의 중간쯤 되는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유가의 본류에서는 형평과 균형을 극히 중시하였으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도 널리 알려져있는데 역시 법가적 입장이 강하게 나타난다 군권을 강조하는 것이 그 중심이
며 법가적 군주론에 기원한 것이다 삼강오륜은 군주론 같은 일방적 교의가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오히
려 군주책임론에 가까운 것이다 오륜이 그 중심이며 기원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이안자-
<참고자료>
起源[编辑]
在《韩非子·忠孝》中,首次提出:“臣事君,子事父,妻事夫,三者顺,天下治;三者逆,天下乱。”而“三纲、五常”的说法来源于西汉董仲舒的《春秋繁露》一书。何晏在《论语·为政》:“殷因于夏礼,所损益可知也”中的集解:“马融曰:‘所因,谓三纲五常也。”這種名教(名份與教化)观念是儒家政治思想的重要组成,即通过上定名份来教化天下,以维护社会的伦理纲常、政治制度。
三綱之觀念原存於法家,《韓非子》中講:“臣事君,子事父,妻事夫。”
汉武帝时董仲舒從天人關係出發,根據“天尊地卑”思想,明辨了三綱五常,稱“惟天子受命于天,天下受命于天子”;又循“陰陽五行”說,確立了“綱常”理論,曰:“天數右陽而不右陰”。又說:“君臣父子夫婦之義皆取諸陰陽之道,君為陽,臣為陰;父為陽,子為陰;夫為陽,婦為陰。”後漢章帝召開白虎觀會議,定“三綱”之說。《白虎通義·三綱六紀》稱“三綱者何﹖……君為臣綱﹑夫為妻綱﹑父為子綱。”
隋代王通與宋代朱熹均聯用過三綱五常。朱熹提出“存天理,滅人欲”,“人欲”即指一切违背三纲五常的动机与行为。朱熹认为:“宇宙之间一理而已。天得之而为天,地得之而为地,而凡生于天地之间者,又各得之以为性;其张之为三纲,其纪之为五常,盖皆此理之流行,无所适而不在。若其消息盈虚,循环不已,则自未始有物之前,以至人消物尽之后,终则复始,始复有终,又未尝有顷刻之或停也。”[1]三綱五常本指天理人事的應對進退,後被专制主义巧取為封建“道統”,甚至在不明事理的鄉愿下導致「禮教殺人」,而这原非聖賢的本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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