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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note/三神思想

소도경전본훈 환역

하이안자 2016. 3. 27. 09:40


소도경전본훈



환 역 과 희역




환역은 체가 둥글고 쓰임은 네모져서 상이 없는데서 실체를 알게하는 것이니 이는 하늘의

이치를 말한다 희역은 체는 네모지고 운용을 둥그니 상이 있는데서 변화를 알게되는 것이

니 이는 하늘의 본체다 지금의 역은 서로 체를 함께 쓰고 서로  용을 함께 쓰니 스스로 둥

근 것은 둥글게 쓰고 네모난 것은 네모나게 쓰고 각진 것은 각지게 쓰니 이는 하늘의 명이

다 그러나 하늘의 근원은 이 일대의 허무한 공간에서 비롯하였을뿐이니 어찌 본체가 있겠

는가 하늘은 스스로 본체가 없는 데로부터 28수를 이에 빌려서 임시로 체가되었던것이다


대개 천하의 사물들은 이름이 있으면 수가 있고 수가 있으면 모두 힘이 있는 것이다 이미

수가 있다고 한다면 유한 무한의 다름이 있고 힘이 있음을 말하면 유형 무형의 구별이 있

으니 그러므로 천하의 사물은 있음으로 말하면 다 있는 것이며  없음으로 말하면 모두 없

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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