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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글

바다 이야기

하이안자 2018. 12. 2. 01:15



Love is like the wind,  you can’t see it,  but you can feel it.





바다 이야기




방금

바다 이야기

쓰고 났더니


한 

타래 글1)

마쳤더니


갑짜기

아랫 배가

꿈틀하고


아프게

요동치며


잠시

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해신의

마음


깊은 

진정이


이렇게 

신비하게

전해오는가


오호라

수천리

기만리는

일도 아니구나


하얀

의욕과


넘치는

의지와


불후한 

인내가

어울려서


이미

이곳에 


나에게도


충만함을

느낀다






     -하이안자



1)타래글  :

  http://blog.daum.net/haianist/1374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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