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nlhBE/btr4LEEVaMC/Sz7YI5CCzXfLA0KYDONCFk/img.jpg)
메르켈 연설을 다시 생각함 퇴임을 앞둔 대국민메시지에서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다고 설파하였다 아울러 독일통일 과정에사 동독의 역할과 투쟁을 재평가하며 동서독의 진정한 통합을 위해 이성적 합리적 평가와 접근을 요구한 것이었다 특히 독일 엘리트들이 나치에 협력하였기 때문에 나치의 급격한 부상 이 가능했다고 언명하였다 아울러 민중의 무감각을 경계해야함을 강 조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한 끊임 없는 투쟁을 주문했다 동성혼 허용 같은 경우는 매우 개혁적인 것이며 난민 수용은 예상을 넘 는 이상주의 였다 동서독 통합의 메시지는 민족화합을 위한것이었으며 나치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경계는 독일의 국제적 위상을 재정립하려 는 원대한 포석이었다 아울러 독재를 가능하게 한 엘리트와 민중의 ..
산에 눈 산정에 눈 녹고나면 머잖아 봄이 오는 바램 아직 높이 있다네 만년설 아래 이어 온 꿈은 여전히 멀리 있다네 기축으로 이어지는 계절들 간절함으로 나아가는 시간들 정신 들때마다 확인하는 삶이라네 정성이 부족한지 애씀이 미달인지 공력이 덜 들었는지 의구하는 날들 끝이 없네 -하심 트위터에서 즐기는 Michael Hall “"In a few weeks the snow will be gone from the mountains, then it will be Spring!" #Springtime #vibes #art #landscapepainting #ArtistOnTwitter” twitter.com
일본 방문중 언급 ... 국민 반응은 어떨지 생각해봤는지... 尹대통령 "어릴 적 보던 日 거리 눈에 선해…선진국답게 아름다웠다" | 네이트 뉴스 랭킹뉴스>시사탭 랭킹뷰 뉴스: 1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실린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 뉴스1=권진영 기자 (서울·도쿄=뉴스1) 김예슬 권진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news.nate.com 윤대통령..어릴적보던 일본거리 눈에 선해 선진국답게 아름다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84967?sid=104..한국 관광홍보는 못할망정 지 추억 얘기를 하고있네...고독한미식가 얘기는 또뭐야...명작이라 많은 한국팬도 거느리고있는데 윤석열이 언급하니 개 m.inven.co.kr
불러대는자 누구인가 그들은 좌우를 막론하고 자가당착에 빠져있으므로 결국은 그들 스스로를 옭아 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국을 끊임없이 불러대는 자, 그들은 누구인가 금태섭 의원이 28일 의원총회에 들어가기 전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스1 ... thebriefing.co.kr ‘조국 사태’…민주당은 이때부터 길을 잃었다 전문가 20명 가운데 12명이 ‘조국 사태’ 꼽아 www.hani.co.kr 조국 회고록에…민주당 진영갈등 재발 우려 이낙연·정세균, 조국이 공감표현 당내선 곤혹 “사과 의견도 많은데…” 국민의힘은 여권 성토 기회 삼아 www.hani.co.kr [뉴있저] '조국‘ 때문에 참패? - 민주당 패배 원인 놓고 '내홍'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죠.재보궐선거... w..
춘입 계절의 표정 봄 절후에 막 들어선 지금 색채로 표현된 계절의 표정은 애매 모호 와중 상이다 냉기의 덩어리 길게 이었고 차갑거나 서늘한 감각 속에 살짝 비추는 연두 계열이 희미하다 곤색 속에 숨어 있는 난색은 차라리 엉킨 보라색이다 녹색으로 가는 듯 따뜻한 빛으로 가는 듯 밝은 쪽으로 나아가는 듯하며 어둠고 차다 그 무거운 청색의 무게에 아직은 다른 색들이 도저히 약동할 수 없구나 이난주 이래 다들 왜이리 추워 한다 주변에 기침 소리 꽤 들린다 올 봄은 이렇게 오는가 다른 철은 어떨까 생각하니 역시 좀 암담하다 사진을 보니 저멀리 다른 나라에서도 역시 비슷하구나 하고 느끼나 아마 실상은 사뭇 다르리라 어떤 수단이 있느냐의 문제다 -하심 트위터에서 즐기는 💙CrisBlu💙 “Everyone deserv..
취생몽사 취생몽사라 황당한 말이다 취생이야 혹 어느 때 한번 쯤 깨닫겠지만 몽사야 어찌 알까 꼭 술 먹어서가 아니다 우리는 거개 늘 삶의 독에 빠져들며 살지 않는가 중간에 깨어 차 한잔으로 봄 감기 딜래려하니 귓가로 스쳐 지나가는 상념이 있었다 내 누구를 혹은 무엇을 진정으로 아껴본 적이 있었던가 정성으로 변함없이 애지중지 한 적이 있었던가 하는 질문이었다 있다고 믿었다 그렇다고 여겼지만 돌이켜보니 다 함량미달이다 사사로울 삿자 때문이다 가랭이 소매끝을 당기거나 잡아채는 막강한 사념 사감 사욕이 바위처럼 돌처럼 쇠처럼 있었다 그 인력에 끌리다보면 그저 무심한 물처럼 세월을 보낸다 홀로 가는 것이다 광막천지에 조약돌 하나 처럼 혼자 구르는 것이다 그걸로 세상 끝일뻔했다 그런 깨어남이었다 단 하나의 깨우침도..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LmITY/btrYz8FUNPc/Uu2LKQat64dTeJCOs3SMnk/img.jpg)
문프추천 조국의 법고전산책 문프는 추천글에서 "어려움 속에서 꽃피워낸 공력"이라고 평가하였다 서두에서는 "저자의 처지가 어떻든 추천하고 싶은 책" 이라고 하였다 대통령 퇴임 기자회견에 이어 안타까움과 개혁의 당위에 대해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이 '문재인'을 신뢰히였듯이 문프는 조국을 신뢰하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게시자 역시 학문하는 사람으로서 문프의 추 천을 받을 만한 책은 고사하고 흔한 책 한권을 내지 못한 것이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긴 한 다 반면 그만큼 좋은 책은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 나는 이직도 조금 궁금하다 문프의 마음에 조국 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조국사태라고 호도 된 정치적 고난을 겪고 있는 저자에게 뜨겁고 어 려운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역시 그의 ..
왜 몰랐던가 근대 개혁과 투쟁을 내세웠던 사람들이 이토록 타락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었다 정도의 문제다 퇴락하였다고 하더라도 회생할 수 있거나 희망이 있는 여지의 낙하가 있고 떨어져 묻 혀서 가루되고 썩어 없어진 사멸의 퇴락이 있다 지금 개혁세 력의 타락은 악취가 이미 진동하니 아마 까마귀가 제일 먼저 냄새맡을 것이다 상당수 국민들은 아직도 개혁세력에 연연함을 끊지 못하고 있 지만 죽은 몸 만지는 것과 같다 부패하고 부정하고 오만 방자 함이야 그러려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족과 가문의 기초를 흔들고 무너뜨리고 후사의길을 아예 부수기 위해 남녀갈등을 증폭 이용하고 정의로움을 가장하고 속이어 온존한 풍속을 거 의 파괴하였다 이런 문제는 잊을 수 없고 용서할 수 있는 여지 가 전혀 없다 국민의삶과 백년대계를 ..
- Total
- Today
- Yesterday
- 유교
- 문재인
- 해군항적도
- 하늘그리기
- 요즘
- 폴 레몬
- Carmen Cicero
- 항적도
- 헬렌후랑켄탈러
- 존재
- 자연주의
- 편향지지율
- 새벽
- 시공
- Bruce Cohen
- 팔괘
- 폴헨리브리흐
- Karin Batten
- 문명
- 이상
- 일기
- 휘쳐
- 회흑색
- 삼재사상
- 홍익인간 연의 논어
- Helmut Dorner
- 한스 호프만
- 열정
- 홀홀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