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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글

새해의 서 2

하이안자 2009. 1. 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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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의 서 새로이 이젠 문없는 문이 열리고 길없는 길이 펼쳐지길 길로 가고 문으로 걸어드는 이 적은 요즘이다 평원에 대로를 내고 준산에 문을 다는 것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나 우린 유사이래 길을 닦고 문을 내왔다 비록 견개하다는 소릴 들어도 혹 광간하다는 평을 들어도 그래도 열려 나아가는 사람들 있어 이 한 해도 믿음을 건다 -haianja the haianist-

편지지출처:노을빛

    
    
          
          

          편지지출처:노을빛으로물든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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