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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의 소망 '자왈' 50이 다 가기전에 역의 뜻을 알고싶었다 큰 과실이 없기 위해서 '일신' 겸손함의 언어는 언제나 친근하면서도 전률하는 새로움을 준다 어진심성이 한치라도 어긋남이 없는 살아감 그 실현의 수치는 바로 새로움의 비율이다 '대과' 일생을 사는 가운데 정말 큰 허물은 무심한 '불인'이다 그 어질지 못한 죄는 5형으로도 다스릴 수 없어 죄목에도 없다 자왈 "나에게 몇년을 더하여 50대 안에 역을 배울 수 있다면 근 허물이 없으리라" 목숨을 다할 듯한 성자의 절규다 -haianja the hai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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