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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글

이 맑은 하늘 아래

하이안자 2018. 7. 10. 16:42



Buenos días amig@s. La ilusión vale Cuando La realidad La toma De la mano. -Anónimo




이 맑은

하늘 아래




이 맑은

하늘 아래


미류나무

섰나니


하늘의

은혜로


구름의

미소로


이만큼

자랐다네


춥고

바람 사납고

흐린 날에도


나무는

믿음을

지켜


오늘에

이르렀네


얼마나

장엄한가


참으로

의연하다


사람인들

어찌 이를


쉽게

따르랴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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