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uro e gravidade máxima
Inês Botelho 2008
노 을 빛
아름다운 노을빛이고 싶다 기우는 해에도 소스라치는 색을 펼치고 고요히 눕는 칼라이고 싶다
드디어는 대지에 야트막히 어둠이 깔릴 때 그 모노크롬 톤의 두근거리는 대지에서서 내내 쌓아온 삐뚤 빼뚤한 긴 성을 돌아보는 여유이고 싶다
너무도 길어야 하는 사양에 서서 생각한다
단색의 땅위에 걸어가는 발자국 올려다보는 하늘은 그러나 짙은 색채 꼭 그것 이어야 한다
-haianja the haianist- '사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TAG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