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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글

구스타프 클림트의 연못

하이안자 2020. 6. 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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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 Klimt Pond of Schloss Kammer on the Attersee”

twitter.com

 

구스타프 클림트의 연못입니다 그는 금장식의 찬란한 인물화로 알려져 있고 부드러운 

애로티즘을 그려낸 화가 였습니다 그러나 이 연못을 보면 그의 내면에 온화한 화기기

넘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찬란하지만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고 펼쳐진 연못과

나무들 이들 연못과 나무는 고운 빛으로 통일된 정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예의 금

빛은 여기서도 여전하지만 다이어먼드나 유리와도 다른 은은하며 동시에 또한 화려한 그

리하여 결국은 찬란함을 안으로 함축한 빛의 세계입니다 아마 그는 이러한 금빛을 모든

빛의 본질이라고 느끼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 보면 금빛은 해나 달 혹은 별같은

명짐함은 덜하지만 사람의 피부나 미소 같은 친근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

의 빛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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