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여정

Наталина Талина‏ @Nata27Best 7분7분 전 믿음 믿음은 아마 도저히 슬플 수 없습니다 강변 한켠에 오래 매여 있는 배는 아직도 꿈꾸며 기꺼이 자리를 지킵니다 해가 떠오르거나 어스름한 저녁이면 몹시도 가슴 저리지만 풀향기 땅내음 어우러진 정지한 이 수면 위에서 어느..

Ria_‏ @2018Ria 2시간2시간 전더 보기@danybernda 님, @RefikBiloglu 님 외 4명에게 보내는 답글- Maria Natalie Skjeset 달 결코 박제된 달빛으로 돌아가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보다는 반드시 정형화된 진실 또 그로부터 피어난 미학이 될겁니다 태양빛보다 더 눈부신 찬란한 기억으로 영원히 자리잡을 ..

Santina‏ @kallac_carta 27분27분 전더 보기Attingo dai colori del tramonto lasciando andare il nero della giornata.. 석양에 서다 늦었지만 이제 비로소 아득히 특히는 변함없이 제대로 서고자합니다 못 선 세월이 길었음을 너무 오래 무력하고 비틀거렸음을 오는지 가는지 어둠과 더불어 새로이 젖어들어 느낍..

فضل عبد العزيز‏ @fadullo602 2월 1일더 보기Those [angels] who carry the Throne and those around it exalt [ Allah ] with praise of their Lord and believe in Him and ask forgiveness for those who have believed, [saying], 빈 공간 빈 공간에는 늘 생명이 유동한다 허공에 어찌 쌔 떼뿐이랴 땅 속에 몸 속에 나무 속에까지..

Efi Makri‏ @EfiMakri7 12시간12시간 전더 보기Καλημέρα !! Καλό Σαββατοκύριακο σε όλους 봄을 기다리며 어느덧 겨울이 갔습니다 이젠 이미 봄을 기다립니다 밝은 빛 온화한 일기를 조금은 간절하게 그리워합니다 꼭 찬란한 화초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화..

Sea Firefly‏ @KGfirefly 5시간5시간 전더 보기Happy new week Twitterworld! The airplane color cloud. Yamanashi, Japan. by KAGAYA 구름 위 바람 속에 구름 위에 서서 바람 속에 걸으며 손 발 몸 떨면서 가는 자여 태어남이 살아감이 늘 그러하지 않던가 바위 돌도 구를 수 있고 흙더미도 쓸려가더라 여기 존재함이란..

Laetitia Wilfert‏ @LaetitiaWilfert 39분39분 전더 보기In Japanese aesthetics, the “floating world” refers to the vague world of beauty and transient feelings found in a picture. /The Seine near Giverny Theodore Earl Butler 세느강 세느강 숲에 들면 수목빛 그림자에 묻히어버린다 보트도 사람도 노도 물결을 바라보는 한그루 나무되..

Maléfica 🌹‏ @malemalefica 3시간3시간 전더 보기#GoodNightTwitterworld 하늘과 땅 보아라 이밤에도 하늘엔 별무리들 은은하고 땅은 평안하고 진지하지 않은가 고요함 가운데에 모두 맡기고 두어두는 마음으로 세상을 거닐며 이 어둔 색조의 무거운 톤을 가슴 깊이 간직하련다 동공에 절실함..

Francisco Rabal‏ @RabalFrancesco 2시간2시간 전더 보기Edvard Munch, Snow Falling in the Lane, 1906-08 Good Evening @2018Ria 뭉크 우리 꼭 절규하지 아니할 때도 우리들의 영역 일그러지며 혹은 녹아들며 늘 그렇게 걸었다 세찬 바람 속을 나는 새처럼 선 나무처럼 무너뜨리거나 아니면 넘어뜨리려는 물리적인 ..

ailuj88 ‏ @Ternura2015 1월 10일더 보기... and we give ourselves to each other like soft rain and the heat of a blue-sky day; ... and we give ourselves to each other like the profundity of sea and the passion of red sky... AVEC TOI 파도 파란만장한 파도 가슴에도 세상에도 쉼 없이 밀려오네요 늘 그랬지만 이제 그대로 두고 볼겁니다 공..